[제주도 여행 필독] 제주도 겨울여행 필수 코스, 3대 온천 소개

제주도의 매력은 계절에 상관없이 끝이 없습니다. 새하얀 눈이 내린 한라산의 장관부터 따뜻한 온천물에 몸을 담그는 여유까지, 제주는 겨울에도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를 보여주죠. 오늘은 추위를 피해 따뜻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제주도의 온천 3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꽁꽁 언 몸을 녹이며 제주도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들, 지금 바로 알아볼까요?

제주도 겨울, 온천에서 힐링하다

1. 신비의 섬, 제주도의 보석 같은 온천 [ 산방산 탄산온천 ]

산방산 탄산온천

 

 

 

 

 

 

 

 

첫 번째로 소개할 온천은 제주의 신비로움이 가득한 산방산 탄산온천입니다. 이곳의 온천수는 땅속 깊은 곳에서 용출하여 미네랄이 풍부하며, 피부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유리탄산과 중탄산이온, 나트륨 등의 주요 성분이 국내의 타 온천들에 비해 5배 이상 함유한 최대치입니다. 이 온천은 '구명수'라 부르기도 하는데 비둘기 울음소리가 난다는 뜻이기도 하고, 사람을 구한 물이란 뜻이기도 해서 예로부터 이곳에서 나온 물을 마시고 병을 고치거나 고혈압, 심장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내부의 유리로 설계된 실내 탕과 외부 노천탕까지 있어, 산방산과 제주 푸른 바다를 보며 입욕을 즐기기 매우 좋습니다.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서 제주의 자연을 느끼다 보면, 자연스럽게 온천이 나타나는데요, 온천에 몸을 담그는 순간, 제주의 신비로움과 함께 몸의 긴장도 풀어지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바람이 익숙한 몸에 따스한 온천수가 감싸고, 차가웠던 마음마저 녹여내니 여행의 피로가 싹 사라지고 더 건강해지는 나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용시간은 실내온천은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노천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노천탕이용 시 수영복이나 래시가드를 입어야 됩니다. 이용요금은 성인 13,000원, 도민 9,000원, 소인(24개월~초등학생) 6,000원입니다. 

 

 

 

 

 

 

2. 아름다운 호텔을 즐길 수 있는 고온천 [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

아라고나이트 고온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온천입니다. 이곳은 온천에서 몸을 담그며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큰 매력이에요. 창밖으로 펼쳐지는 한라산의 조망은 물론, 제주 특유의 들판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다. 겨울철에는 더욱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추운 날씨에 온천수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마치 다른 세계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제주 디아넥스호텔에 위치한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은 수억 년 전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는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 시설은 디아넥스호텔이 자부하는 최고의 힐링시설입니다. 이 온천수는 300만 년 전에 모양을 갖춘 지하 화강암 위에 순수한 물이 제주 땅 중심으로 스며들면서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며 생성되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국내 대부분 온천이 저온 온천인데 비해 아라고나이트 온천수는 지하 2001.3m에서 토출온도 42℃로 고온에 속하고 칼슘, 이산화탄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목욕 후에도 한기가 덜하고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치료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실내와 노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디아넥스호텔 고온천수는 스테인레스관을 통해 끌어올려 3~4일간 숙성을 하는데 이때 인체에 해로운 물질이 걸러지고 투명했던 물이 온천수가 내포한 광물질에 의해 우윳빛을 도는데 온천탕이 뽀얀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디아넥스호텔에는 온천 외에도 멋진 실내수영장을 갖추고 잇는데 벽과 천장이 통유리로 시설되어 맑은 날에는 한겨울에도 파란 하늘 아래서 수영을 즐기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디아넥스호텔의 액티비티존 야외미니골프 체험장 ‘골프탕탕’, 국제적인 US OPEN 테니스대회장과 동일한 바닥재를 사용한 실내 테니스장 등은 모두 프리미엄급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인, 아이동반 가족이 와도 아니 남녀노소 만족할 수 있는 온천입니다. 인근 마보기오름의 편백나무 숲을 산책하고 온천욕과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Healing & Refresh' 패키지를 이용하면 가슴속, 피부, 몸속까지 자연인이 되어보는 감흥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온천 이용 시간은 매일 07:00-21:00이며, 성인 기준 이용요금은 35,000원입니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매일 09:00-20:00입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고온천의 효능과 호텔온천의 여유,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3. 도심 속 휴식처, 접근성 갑, 가성비 갑 [ 부림온천 ]

연동 부림온천

제주도의 부림온천은 접근성과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공항과 멀지 않아 공항 가기 전에  짧은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에도 부담이 없고, 주요 관광지 한라수목원 끝자락에 위치한 산속의 온천은 친구나 가족과 온천수에 피로를 풀고 가기 적당한 대중목욕탕입니다. 이곳은 중탄산이온, 나트륨 등의 주요 성분이 국내의 타 온천들에 비해 5배 이상 함유한 최대치입니다. 부림온천은 본래 찜질방과 함께 운영되던 곳이었는데 현재는 찜질방은 폐쇄된 상태로 목욕만 가능합니다. 부림온천 요금은 성인 7,000원이며, 영업시간은 새벽 5시부터 자정까지입니다. 시설이 노후하긴 했지만 온천수의 따뜻함이 주는 안식은 제주도 여행의 또 다른 묘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온천 이용 팁: 더욱 즐겁게 온천을 즐기는 방법

제주 온천을 더욱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팁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방문 전 온천의 이용 시간과 유의 사항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온천은 심야 시간대에도 운영되므로, 여유로운 시간에 방문하면 좀 더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요. 개인위생을 위해 수영복과 수영모를 준비하는 센스도 필요하죠. 또한, 온천 후에는 적당한 수분 섭취와 함께 휴식을 취하면, 피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런 작은 팁들을 기억하며 온천을 즐긴다면, 제주도의 겨울이 한층 더 따뜻하고 즐거워질 거예요.

 

 

 

 

https://bit.ly/숙박할인이벤트

 

 

 

마무리 : 제주도에서의 완벽한 겨울나기, 온천에서 시작하다

겨울 제주도의 추위를 온천에서의 따뜻한 휴식으로 시작해 보세요. 고급스러운 스파호텔이나 온천호텔에 가시는 것도 좋지만 비교적 가성비 좋고 넓은 온천으로 가족들, 연인, 친구들과 함께여도 모두가 만족스러울 곳입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느끼는 온천의 여유는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 몸과 마음에 오랫동안 기억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제주도 온천 3곳 중 하나를 선택하여, 이 겨울, 따스한 여행의 행복을 누려보세요. 제주도에서의 환상적인 겨울 온천 여행, 지금 당장 계획을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함께 보면 좋은 글

[제주도 여행 필독] 2023.11월12월 제주 숙소 예약하면 렌트카 무료!

[제주도 여행 필독] 비,눈오는 제주도,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즐기는 실내 관광지 TOP10

 

 

제주도겨울여행필수코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